사회
박원순, 민노총과 첫 상견례…"노동보좌관 신설"
입력 2011-11-23 18:35  | 수정 2011-11-23 23:17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노총과 취임 후 첫 상견례를 한 자리에서 "노동의 질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재웅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등 임원진 10여 명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동의 질이 더 높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쉽지 않겠지만 예산과 정책 뒷받침을 통해 차츰 해 나가겠다"며 "노동문제를 전담할 보좌관도 따로 두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