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어제 같은 FTA 비준안 처리, 안타깝다"
입력 2011-11-23 17:35  | 수정 2011-11-23 19:53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기습적인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대전대학교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한미 FTA는 우리 국익에 맞아 이번 회기에 처리가 돼야 한다는 소신이 있었다"면서도 처리 방식에 대해서는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대학교 일부 학생들은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찬성표를 던진 박 전 대표의 방문을 막아 한바탕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김은미 기자 / k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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