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연준, 3차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입력 2011-11-23 17:22 
미 연방준비이사회가 은행업계에 대해 2009년과 올해에 이어 세 번째 재무건전성 평가, 즉 스트레스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준은 경기가 침체되고 주요 교역 상대국이 채무 불이행을 선언할 정도로 경제 여건이 악화했을 때 은행들이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내년 1월9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자산 규모 500억 달러 이상인 31개 대형은행으로, 연준은 평가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던 올해와는 달리 자산 규모가 큰 19개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내년 3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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