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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 모집 공고…이번엔 '나가수' 패러디?
입력 2011-11-23 11:34  | 수정 2011-11-23 11:37

MBC '무한도전'이 가요제 '나름 가수다' 특집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무한도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이면 나름 가수다?! '우물 안 가수' 7명이 '나름 가수다' 경연에 도전한다"며 "멤버 각자의 무대를 냉철한 눈과 귀로 평가해주실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다"는 내용의 청중평가단 모집공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나름 가수다'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하루 만에 신청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무한도전 멤버 중에도 가수가 3명이나 있으니", "경쟁률이 치열할 듯", "직접 가서 꼭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나름 가수다' 특집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을 통해 총 600명의 청중평가단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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