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 테크니션 기술 능력평가' 우승자 발표
입력 2011-11-23 11:07 
볼보코리아는 23일, 인천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 펼쳐진 '2011 볼보 테크니션 기술 능력평가(VGSTC, 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lal Competencies) '를 마치고 우승자를 발표했다.

볼보 테크니션 기술 능력평가는 전세계 볼보자동차 서비스 딜러에 근무하는 테크니션의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관리하기 위한 지침으로 스웨덴 본사의 엄격한 평가항목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테크니션은이 평가에 의거 교육, 평가를 진행하며 세게 표준의 볼보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올해 평가 항목은 엔진(가솔린 및 디젤), 트랜스미션으로 전국 12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전반적인 기술 수준을 측정했다. 이번 능력 평가에서는 대전 H모터스 이선욱 과장, SONA 여준동 대리, 분당 H모터스 홍광유 팀장이 각각 우승해 각각 상패와 함께 36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매년 볼보코리아 기술팀 주관으로 진행되는 볼보 테크니션 기술 능력평가 평가는 테크니션 개개인의 기술력 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볼보자동차 서비스 부분의 고객만족도 향상과 각 딜러별 서비스 능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대회는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확인을 넘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최고의 품질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부문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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