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라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입력 2011-11-23 10:27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자 라이언 브라운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브라운은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1위 표만 32장 중 20장을 받는 등 총 388점을 얻었습니다.
브라운은 올해 타율 3할3푼2리에 타점 111개를 올리고, 홈런과 도루를 각각 33개씩
기록해 30-30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7년 밀워키에 입단해 그해 신인선수상을 거머쥔 브라운은 내셔널리그 통산 13번째로 MVP와 신인상을 모두 차지한 선수가 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