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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열애 사실 고백 "신호위반 했다"
입력 2011-11-23 07:51  | 수정 2011-11-23 08:45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방송을 통해 열애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예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현재 일반인 남성과 교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고민을 많이 했다. 방송 전 멤버들과도 충분히 얘길 했다"며 "말할게 있다. 조금은 신호위반을 했다"고 말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며 "가지고 계신 직업이 같은 직업이 아니어서 더 말씀드릴 수가 없다. 나이는 나보다 좀 더 많다"고 말해 상대가 연상의 일반인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선예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캐나다 교포"라며 "정확한 만남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에서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선예는 트위터를 통해 '신호위반'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신호위반이라고 한 이유는 피디님께서 '공개연애허락'하시기 전에, 좀 더 일찍 연애를 시작했던 거라서 그런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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