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열애공개` 선예 "신호위반이란 표현의 뜻은‥"
입력 2011-11-23 02:07 

선예가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속도위반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선예는 22일 방송된 SBS 신호위반을 했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좋아하는 사람과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다.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말하며 가지고 있는 직업이 같은 직업은 아니고 한국에 계신 분이 아니다”고 상대가 교포 일반인임을 밝혔다.
선예는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호위반'에 오해하실 분들이 있으신 것 같다”며 신호위반이라고 한 이유는 피디님(박진영)께서 '공개연애허락'을 하시기 전에 좀 더 일찍 연애를 시작했던 거라서 그런 표현을 썼던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게 행복한 일을 저를 아끼시는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열애사실을 고백한 이유를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예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캐나다 교포”라고 밝히며 미국서 만났다는 사실 외에는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는 소속사 측에서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JYP 내부에서도 박진영, 정욱대표 등 극 소수만 선예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던 던 것으로 전해진다.
JYP 관계자는 선예가 방송 녹화 전 이 같은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의 대화를 박진영씨와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대가 일반인인 까닭에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선예가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열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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