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장애인 뿐 아니라 청소년과 노약자 등에 대한 할인제도까지 대폭 축소하기로 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대 30%대까지 할인해주던 경로우대와 청소년 할인, 프레스티지 클래스 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인의 경우도 현행 20%에서 10%로 할인폭이 축소되고, 4-6급 장애인은 50%에서 30%로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주말 서울에서 부산까지 3만6천원 정도면 가능했던 4-6등급 장애인은 다음달부터 5만원 이상을 내야하고, 노인과 청소년, 군인도 7-8천원 정도 더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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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대 30%대까지 할인해주던 경로우대와 청소년 할인, 프레스티지 클래스 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인의 경우도 현행 20%에서 10%로 할인폭이 축소되고, 4-6급 장애인은 50%에서 30%로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주말 서울에서 부산까지 3만6천원 정도면 가능했던 4-6등급 장애인은 다음달부터 5만원 이상을 내야하고, 노인과 청소년, 군인도 7-8천원 정도 더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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