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지석, 4시간 동안 전봇대 매달려 `코알라 뺨치네`
입력 2011-11-22 15:22 

배우 서지석이 전봇대에 4시간 동안 매달려 있었다.
서지석은 최근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녹화에서 전봇대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장면을 연출했다.
22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의 상황은 전봇대에 매달린 지석이 영욱과 함께있는 하선을 몰래 지켜보는 상황. 추운 날씨에 오로지 팔의 힘만으로 전봇대에 매달려 있어야 했던 서지석은 4시간 동안 이어진 고된 촬영에서도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정신력을 보여줬다.
전봇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온 몸에 통증을 느낄 정도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지석은 힘든 내색 하나 없이 "4시간 동안 전봇대에 매달려 있다 보니 코알라가 된 기분이었다"는 우스갯소리를 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서지석이 전봇대에 매달려있던 장면은 22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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