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주혁, 연기변신 위해 삭발 감행 '남성미 선보여'
입력 2011-11-22 10:42  | 수정 2011-11-22 10:43

배우 김주혁이 삭발을 단행하는 연기투혼을 불태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왔던 김주혁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에서 김인준 역을 맡아 강인한 남성으로 변신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무신'은 강력한 무신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막부를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12년 초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4년 만에 드라마 컴백을 알린 김주혁의 삭발 과정은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사진출처 = 나무엑터스 홈페이지]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