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연맹 "천일염 품질 차이 없는데 18배 비싸"
입력 2011-11-22 00:31  | 수정 2011-11-22 01:35
천일염이 별다른 품질 차이도 없이 최고 18배나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천일염을 조사한 결과, 전남개발공사의 토판염인 '뻘소금'이 장판염과 비교해 미네랄 함유량이 부족함에도 가격이 18배까지 높았습니다.
토판염은 갯벌 흙 바닥에서 채취한 소금이며 장판염은 갯벌에 비닐장판이나 타일을 깔고 그 위에서 채취한 소금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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