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화가로도 유명한 가수 조영남 씨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스스로 '여자 친구'라고 부르는 유명인들을 주제로 한 작품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밖에 볼만한 공연과 전시를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영남 FE갤러리 개관전 - 극동에서 온 꽃]
개그우먼 이경실과 박미선, 그리고 피아니스트 노영심.
여성 29명이 황토색 갑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가수 조영남이 스스로 '여자 친구'라고 부르는 여성들과 진시황의 병마용갱을 결합해 만든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조영남 / 작가
- "나는 진시황보다 더 스마트해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그렇지 않고, 여자 친구들이 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이 밖에도 조영남의 대표작인 '화투 시리즈'와 '태극기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
단군신화 그 이전 신들의 사랑과 음모, 그리고 부활.
우아한 무용과 역동적인 무술이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인상 깊게 표현한 이 작품은 세계 각국에서 찬사를 받았습니다.
[초조대장경 특별전]
초조대장경 판각 천 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초조대장경은 1011년 거란 침입을 물리치려고 만든 국내 최초 목판 대장경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국보인 초조대장경 판본과 대장경 관련 유물들이 공개됩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화가로도 유명한 가수 조영남 씨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스스로 '여자 친구'라고 부르는 유명인들을 주제로 한 작품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밖에 볼만한 공연과 전시를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영남 FE갤러리 개관전 - 극동에서 온 꽃]
개그우먼 이경실과 박미선, 그리고 피아니스트 노영심.
여성 29명이 황토색 갑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가수 조영남이 스스로 '여자 친구'라고 부르는 여성들과 진시황의 병마용갱을 결합해 만든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조영남 / 작가
- "나는 진시황보다 더 스마트해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그렇지 않고, 여자 친구들이 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이 밖에도 조영남의 대표작인 '화투 시리즈'와 '태극기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
단군신화 그 이전 신들의 사랑과 음모, 그리고 부활.
우아한 무용과 역동적인 무술이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인상 깊게 표현한 이 작품은 세계 각국에서 찬사를 받았습니다.
[초조대장경 특별전]
초조대장경 판각 천 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초조대장경은 1011년 거란 침입을 물리치려고 만든 국내 최초 목판 대장경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국보인 초조대장경 판본과 대장경 관련 유물들이 공개됩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