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평도 포격도발의 원점인 북한의 개머리 해안에 추가로 수십 곳의 포 진지가 구축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의 한 관계자는 "황해도 강령군 해안가 일대 새로 구축된 해안포는 사거리 12㎞, 구경 76.2㎜로 연평도를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우리 군처럼 진지에 흙더미를 쌓거나 견고하게 보강하는 등 이른바 '진지 유개화' 작업을 하고 있어 유사시 포격전에 대비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 군의 한 관계자는 "황해도 강령군 해안가 일대 새로 구축된 해안포는 사거리 12㎞, 구경 76.2㎜로 연평도를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우리 군처럼 진지에 흙더미를 쌓거나 견고하게 보강하는 등 이른바 '진지 유개화' 작업을 하고 있어 유사시 포격전에 대비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