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3D가 대세'…3D 한국국제영화제 개막
입력 2011-11-17 15:54 
【 앵커멘트 】
최근 영상의 대세는 바로 3D인데요.
국내외 유명 3D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D로 보는 오케스트라 협연.


마치 실제 공연장을 찾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3D 한국국제영화제 오픈 작인 '심포니 인 3D' 입니다..

최근 3D 영상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급격히 늘어나면서 광주광역시가 3D 국제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권혁조 / 3D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 "꼭 영화뿐만 아니라 의료라든가 건축이라든가 이런 분야에 (3D가)많이 활성화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3D영화를 통해서 인재도 육성하고 또 이 분야를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키워볼까 하는 생각에서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죠. "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10여 개국이 참여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약 40여 편의 3D 영화가 상영됩니다.

▶ 인터뷰 : 권순철 / 3D 한국국제영화제 프로그램 팀장
- "전 세계 작품 공모를 받아가 지고요. 기 개봉작, 공모작 그리고 도전 작까지 해서 총 42편이 상영이 되고요. 그리고 부대행사로 3D 기술 콘퍼런스…."

또, 국내외 영화 제작자와 거장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세계 3D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3D 영상산업 발전 방향을 집중 모색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3D 국제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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