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처럼) 메세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16일) 한국메세나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문화예술에 공헌한 기업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3살에 불과한 소녀가 수준 높은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합니다.
메세나 활동은 음악가를 지망하는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MBN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최하는 메세나대회는 그동안의 결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업들은 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건에도 메세나 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는 4개의 기업상과 기업인상, 결연커플상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한화 예술더하기', '11시 콘서트' 등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와 주부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 대한생명보험이 차지했습니다.
문화공헌상은 하나금융지주, 문화경영상은 신한카드, 창의상은 연강재단이 수상했습니다.
메세나인상은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아트 앤 비즈니스상은 성도 GL과 사단법인 헤이리에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박영주 /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 "경제 성장과 문화예술의 성장이 두 축이 돼 같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더 많은 메세나 활동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후원으로 르네상스가 만개했듯이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도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를 살찌우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이처럼) 메세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16일) 한국메세나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문화예술에 공헌한 기업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3살에 불과한 소녀가 수준 높은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합니다.
메세나 활동은 음악가를 지망하는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MBN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최하는 메세나대회는 그동안의 결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업들은 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건에도 메세나 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는 4개의 기업상과 기업인상, 결연커플상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한화 예술더하기', '11시 콘서트' 등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와 주부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 대한생명보험이 차지했습니다.
문화공헌상은 하나금융지주, 문화경영상은 신한카드, 창의상은 연강재단이 수상했습니다.
메세나인상은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아트 앤 비즈니스상은 성도 GL과 사단법인 헤이리에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박영주 /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 "경제 성장과 문화예술의 성장이 두 축이 돼 같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더 많은 메세나 활동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후원으로 르네상스가 만개했듯이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도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를 살찌우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