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상장사 수익성 악화…환율 급등 탓
입력 2011-11-15 18:38 
코스닥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환율과 유가 급등으로 크게 나빠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사 823곳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4% 늘었지만, 환율과 유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익이 각각 16%와 3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액 천 원당 영업이익도 67원에서 55원으로 감소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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