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하늘-김창렬, 라디오 출연해 사과…'차 한 대 사줄게'
입력 2011-11-15 17:28  | 수정 2011-11-16 15:54

DJ DOC 이하늘이 김창렬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전 멤버 박정환에게 사과했습니다.

이하늘은 15일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전 멤버 박정환에 이번 일에 대해 잘 해결하자"며 사과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우리가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 건 너가 잘 생겨서 그랬던 거야"라며 "인간적으로 잘 해결해보자.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차 한 대 사줄게"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행을 맡고 있는 김창렬 역시 "계속해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연락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5일 DJ DOC 전 멤버인 박정환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하늘과 김창렬이 방송을 통해 박정환을 박치‘라고 표현한 것에 격분하여 '사실과 다른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접수했습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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