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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김현성, 방송도중 키스를? 박명수 '미국 방송 아니냐'
입력 2011-11-15 14:48  | 수정 2011-11-15 14:51

방송인 이본과 가수 김현성이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현성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첫 방송 녹화에 참여해 발라드를 부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노래가 끝나기 전 프로그램 MC인 이본이 무대에 등장했고 김현성은 다이아몬드를 선물한 뒤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본과 공동MC를 맡고 있는 박명수도 깜짝 퍼포먼스에 "진짜 키스를 한 거예요? 이거 미국 방송입니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본은 "사실 키스하는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지기로 했는데 밝은 상태에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됐다"고 담담히 밝혔습니다.

한편 이본과 김현성의 키스 퍼포먼스 장면이 전파를 타는 '컴백쇼 톱10'은 16일 밤 12시 SBS 플러스, SBS E!,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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