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포츠 결과 따라 금리 더?…"사행심 조장"
입력 2011-11-15 09:31 
금융감독원이 은행에 스포츠 경기 결과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특판예금을 자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감원은 국민은행이 판매한 프로야구 연계 예금 상품은 우승 승패까지 맞춰야 금리를 1%p 더 주게 돼 있어 예금자들이 3.9%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사행심을 조장하면서 고객 혜택이 적은 특판상품 마케팅을 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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