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셜록 홈즈’ 뮤지컬대상 3관왕 ‘싹쓸이’
입력 2011-11-15 08:40 

창작 뮤지컬 ‘셜록 홈즈가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작곡상, 극본상을 모두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셜록 홈즈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작곡상(최종윤), 극본상(노우성)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 주연상은 김우형(아이다)과 조정은(피맛골연가)이 각각 차지했으며 남녀 조연상은 이건명(잭더리퍼)과 구원영(광화문 연가)에게 돌아갔다.
남녀 신인상은 박은태(피맛골 연가)와 송상은(스프링 어웨이크닝)이, 인기 스타상은 김준수와 윤공주가 수상했다. 앙상블상은 ‘아가씨와 건달들 출연진이 차지했다. 음악상은 엄기영(투란도), 연출상 김효경(투란도), 기술상 권도경(잭더리퍼), 무대미술상 여신동(모비딕), 안무상 오재익(늑대의 유혹)이 각각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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