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군 발포로 민간인 등 35명 사망"
입력 2011-11-15 07:47  | 수정 2011-11-15 11:19
시리아에서 또다시 유혈사태가 벌어져 민간인을 포함해 3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권단체인 '시리아 인권감시'는 반정부 시위 거점인 다라 남부지역에서 보안군이 발포해 민간인 16명이 숨졌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져 정부군 1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이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키는 등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은 거세지고 있지만, 시리아는 폭력사태를 끝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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