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아침, 반짝 추위 고비…낮부터 풀려
입력 2011-11-15 06:57 
<1>현재 시각, 이번 반짝 추위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제천과 봉화, 철원 등이 영하 3도 밑으로 내려갔고요, 서울도 3.7도를 기록 중입니다.
그 밖의 지방도 어제보다 1,2도가량 낮아지면서 벌써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최고 기온>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12도, 부산 17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기온은 꾸준히 오르면서 내일은 다시 포근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다시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내륙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또 한 번의 기습추위가 예상됩니다.

<일기도>차가운 고기압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강하게 부는 바람도 차츰 얌전해지겠고요,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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