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찬 바람
입력 2011-11-13 13:36 
<1>화창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 참 반가운데요, 활기찬 야외활동으로 휴일 보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낮부터는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시간대별로 서울의 기온 살펴보면, 오후 세시 이후로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겠습니다.
게다가 찬 바람까지 몰려오면서 느껴지는 추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3>이번 추위는 정말 반짝하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화요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습니다.
이 고비만 넘기고 나면 중반부터는 다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일기도>북서쪽에서 찬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상도>그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지금 안개와 먼지가 엉켜 있는 연무가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연무도 사라지겠습니다.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서울 16도 등으로 전국이 15도에서 19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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