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총재 "유럽위기 심하면 아시아도 타격"
입력 2011-11-12 15:23  | 수정 2011-11-13 13:44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럽의 금융위기가 심화하면 아시아 국가들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라가르드 총재는 "현재의 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가는 없다"며 유로존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리스 파파데모스 총리의 임명을 환영한다고 밝힌 라가르드 총재는 "이탈리아도 후임 총리가 임명되면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히고 유럽의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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