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작업…하루 3천 명 투입
입력 2011-11-12 11:42 
방사성 물질의 대량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하루 3천 명의 작업원이 투입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후쿠시마 원전 복구 작업의 전진기지인 J빌리지에서 출퇴근을 하는데, 주로 사고 원전 주변의 쓰나미 잔해 처리와 오염 제거 작업 등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작업원들은 피폭을 피하기 위해 J빌리지에서 방사성 물질 방호복으로 완전히 무장한 다음 사고 원전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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