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이 대학생에게 '앞으로 북한·통일 전문가가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11일) 오후 명지대학교 북한학과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일재원의 필요성'을 설명한 뒤 현재 정부의 대북정책과 전망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변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정부, 기업, 민간단체에까지 북한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며 전공과 관련해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북한과 통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처럼 장관 및 차관과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 노경열 / jkdroh@mbn.co.kr ]
류 장관은 오늘(11일) 오후 명지대학교 북한학과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일재원의 필요성'을 설명한 뒤 현재 정부의 대북정책과 전망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변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정부, 기업, 민간단체에까지 북한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며 전공과 관련해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북한과 통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처럼 장관 및 차관과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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