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기 혐의' 강병규, 명예훼손 맞고소
입력 2011-11-11 17:34  | 수정 2011-11-11 18:59
2008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던 방송인 강병규 씨가 자신을 고소한 이 모 씨 부부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강 씨가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이 모 씨 부부를 고소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고소장에서 이 씨 등에게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고소장 사본을 언론에 알린 것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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