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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현 "박철우 R.ef 컴백 설득 중"
입력 2011-11-11 14:16 

성태현이 박철우의 R.ef의 컴백을 설득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태현은 11일 오후 서울 신사동 한 클럽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에 촬영현장 공개 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싶었는데 설득을 못했다. 지금도 컴백을 설들 중이다”고 말했다.
성태현은 박철우의 근황을 전하며 최근 유산소 운동 시작했다. 체력 보강되려면 두 세달 걸릴 것 같다. 박철우씨가 겁이 많아서 컴백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근 운영하고 있는 엘피 바(LP Bar)도 잘 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성태현은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성태현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에 관련한 막말 파문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열심히 하려고 하다 보니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리는 마음이다”며 연예인으로 제작진에 대한 믿음을 잃은 것이 아쉽다”고 섭섭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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