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구축에 10조2천억 투입
입력 2011-11-11 11:59  | 수정 2011-11-11 18:16
2019년 말까지 구축될 예정인 2천500㎿ 규모의 서남해 해상 풍력 단지에 총 10조2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서남해 2.5GW 해상 풍력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회사와 풍력설비개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누적 매출 42조4천억 원을 올리고, 약 7만6천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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