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만, 중국 침공 대비한 가상 군사훈련 실시
입력 2011-11-10 15:02 
대만이 중국 침공에 대비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20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만 중부 지역과 남부 핑둥현 일대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비한 육·해·공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대만을 겨냥해 1천600여 기의 미사일을 배치한 중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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