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향기 동생 조기쁨, 성남 일화의 남궁도와 '12월 웨딩마치'
입력 2011-11-10 10:55  | 수정 2011-11-10 10:57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조기쁨(26)이 성남 일화의 축구선수 남궁도(29)와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1월 1일 신사동 오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 촬영에는 조기쁨의 친언니인 탤런트 조향기 부부가 들러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남궁도는 2001년 전북 현대 모터스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해 2004년, 2005년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예비신부 조기쁨은 탤런트 조향기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2년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매직엔상으로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12월 10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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