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日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
입력 2011-11-10 10:40 

김현중이 일본 유니버설뮤직과 손을 잡는다.
김현중은 최근 유니버설뮤직과 향후 일본에서 진행되는 음반 프로모션과 투어 등 음반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기로 계약했다.
김현중은 일본 전국 투어 첫날인 9일 오사카 국제 회의장 그란큐브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유니버설뮤직과의 계약을 알리고, 향후 일본에서의 음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세운다.
유니버설뮤직은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 일본 내 한국 아이돌의 음반을 소개· 제작· 마케팅 해 현재의 한류를 이끌어가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일본 최대 음반회사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지난 7월 말 일본 쇼케이스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면서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 아이돌 그룹들에서는 보기 힘든 김현중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있어 일본 내에서 솔로 활동도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8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대 규모의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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