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대입 수능시험…69만 명 응시
입력 2011-11-09 20:20  | 수정 2011-11-09 23:26
【 앵커멘트 】
내일(10일) 2012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치러집니다.
전국 1천200개 시험장에서 69만 명이 시험을 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아침 8시40분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은 69만 3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지각이 걱정되는 수험생은 112로 전화하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이 있으면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새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은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탐구영역, 제2외국어 영역의 순서로 치러집니다.

답안지에 예비 마킹을 했다면 반드시 지워야 합니다.

올해부터 OMR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 스캐너로 채점하기 때문에 흔적이 남으면 오답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 결과는 30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 2kw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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