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되찾기' 운동본부 출범
입력 2006-08-01 13:42  | 수정 2006-08-01 15:10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시민단체와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대학교수와 사회 원로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론스타의 불법매각 개입설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국민은행과의 재매각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외환은행 주식 1계좌(10주) 갖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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