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비 피해로 8.15 축전도 취소
입력 2006-08-01 12:47  | 수정 2006-08-01 12:47
북한이 아리랑 공연에 이어 8.15 통일대축전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큰물 피해로 8.15 통일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뜻을 정부당국에 통보해 왔습니다.
북측 위원회는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뜻밖의 큰물 피해로 북과 남의 인민들이 다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축전을 벌이는 것이 여러모로 합당치 않다며, 올해 8.15 통일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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