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6천억 투자
입력 2011-11-07 17:52  | 수정 2011-11-07 19:10
LG전자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전화 사업에 6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LG전자는 지난 3일 발표한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관련, 자금 조달의 세부 내역을 오늘(7일) 확정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조달 자금은 주로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선행 투자에 집행되며, 특히 스마트폰, TV, 가전 등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사업 투자,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등 3개 분야에 집중됩니다.
LG전자는 총 투자자금 1조 1천539억 원 가운데 53%인 6천109억 원을 휴대전화 사업에 투입, 조기대응에 실패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 회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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