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구름 많고 동해안 비…쌀쌀
입력 2011-11-07 14:35 
<1>비가 그치면서 고온현상도 함께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대체로 흐린 가운데 20도를 밑돌고 있고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한낮에 서울은 17도, 광주 18도선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3>한편, 이번 주 목요일이 벌써 올해 수능일인데요,
매년 수능일 추웠던 기억, 다들 나시죠?
작년에도 차가운 수능 날이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최저기온 9도, 최고 16도까지 올라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제주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기도>현재 북서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해있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기상도>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에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9도, 춘천 8도, 광주와 울산 12도 선으로 출발하겠고요,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17도, 청중 18도, 광주와 부산도 18도 선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비소식이 제법 들어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능일과 금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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