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1 미스월드에 고아출신 미스 베네수엘라
입력 2011-11-07 11:08  | 수정 2011-11-07 13:00
올해의 '미스월드'에 고아 출신의 미스 베네수엘라 이비안 사르코스가 선정됐습니다.
사르코스는 113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제61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3남매의 가정에서 태어나 8세에 부모를 잃은 뒤 고아원에서 자란 사르코스는 자신과 같은 고아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스월드 2위는 미스 필리핀, 3위는 미스 푸에르토리코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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