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번 주 쌀쌀…영동·남부 가끔 비
입력 2011-11-07 10:34  | 수정 2011-11-07 11:06
<2>내일이 입동이란 소식에 깜짝 놀랐는데요. 그동안 따뜻했던 날씨 탓에 겨울의 문턱이 다가온다는 것도 잊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평년 수준으로 돌아간 기온은 더 시렵게 느껴지는데요. 이럴 때, 감기가 기승을 부리기 쉬운 만큼 수험생분들도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동안 서울은 어제와 비슷한 19도 선에 머물겠고, 입동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습니다.

<3>올해에는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나온 예보에 따르면, 우선 이번 주 목요일에는 제주에만 비가 오겠고요. 그 밖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하루 종일 영동과 남부 지방 곳곳에 약한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그 밖에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최고>오늘 한 낮 기온, 서울 19도, 광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주간>이번 주에는 곳곳에서 비 소식이 많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영동에, 수능날과 금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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