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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머, '별들의 전쟁' 승자…최경주, 공동 16위
입력 2011-11-06 19:15  | 수정 2011-11-07 02:30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챔피언스에서 우승했습니다.
카이머는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무려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역전 우승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프레드릭 야콥슨을 세 타차로 따돌려 상금 120만달러를 거머쥐었습니다.
최경주(SK텔레콤)는 9언더파 279타로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인 공동 16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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