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국 프로그램인 '메이드 인 유'에서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 손잡고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범은 해외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작업한 럽 녹스(Rob Knox)와 손을 잡고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을 선발, 멤버 선정은 물론 전반적인 프로듀싱부터 안무 구성 등 전체적인 제작 부분에 참여한다.
이같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는 jTBC가 제작하는 '메이드 인 유'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자 중에서 선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메이드 인 유'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건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럽 녹스(Rob Knox)는 '메이드 인 유'에 참여할 해외 프로듀서로, 최종 오디션에 부를 노래를 제공하기로 협의된 상태다.
이 밖에도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 니요, 저스틴 비버 등 해외 A급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인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미국 록밴드 본조비, 일본 유명 그룹 아라시, 한국의 보아, 동방신기와 작업한 사뮤엘 와에르모(Samuel Waermo) 등 팝 시장을 움직이는 거물급 해외 프로듀서가 대거 투입, 그들의 곡으로 데뷔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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