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아 “2~3년후 가수활동, 지금은 오직 연기에만…”
입력 2011-11-02 17:10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연기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가수 활동에 대한 견해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박정아는 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당신뿐이야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하면서 지난 10년간 가수생활을 하며 느낀 성취감과 행복감을 동일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출신 배우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가수 활동 보다는 연기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어느 정도 배우로서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간 뒤 음반 활동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2~3년 후 쯤 가수 활동을 시작할 것 같다”며 지금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없어 한 곳에 열중하고 싶음 마음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신 뿐이야 저마다 행복을 찾아가려는 가족구성원의 모든 얼굴들을 담는다. 빈부 격차,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괴로워하는 워킹맘의 아픔, 가장으로서 요구되는 역할과 본인의 꿈 사이의 갈등 등 문제가 많든 적든, 세상이 내던져진 이를 감싸주는 ‘가족 의 의미를 되짚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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