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프림팀 이센스, 대마초 흡연 적발 '활동중단'
입력 2011-11-02 17:07 

슈프림팀의 이센스(24, 본명 강민호)가 대마초 흡연사실을 고백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일 오후 5시 긴급기자회견기 직전 보도자료를 측은 2일 "이센스는 9월 중순 검찰 조사를 받았고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검찰에 대마초 흡연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집 등에서 1여 전부터 여러차례 주변으로 부터 입수한 대마초를 흡입했으며 향후 검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9년 미니 앨범 '슈프림팀 가이드 투 엑설런트 어드벤쳐'(Supreme Team Guide To Excellent Adventure) 앨범으로 데뷔한 슈프림팀은 2010년 제2회 멜론 뮤직 어워드 랩·힙합부문 스페셜상을 비롯해 2011년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등을 수상하며 힙합신 최고 스타로 부상했다.
현재 슈프림팀의 또 다른 멤버 싸이먼디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