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도영, 제2의 장동건? “사랑할 땐 적극적…”
입력 2011-11-02 16:46 

선배 배우 류승수로부터 ‘제2의 장동건 으로 극찬을 받은 배우 서도영이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서도영은 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당신뿐이야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실제 사랑할 땐 적극적인 편이다”고 밝혔다.
서도영은 극중 명문대 출신 엘리트 역할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에 섬세한 감성까지 지닌 로맨티스트다”며 역할이 굉장이 멋있어서 만족스럽다. 실제 캐릭터와 닮은 부분은 이런 부분 보다도 사랑하는 이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숨기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키는 186cm다”며 강동원, 조인성 등 배우들과 같다”고 익살스럽게 농을 던져 분위기를 업시켰다.
한편 ‘당신 뿐이야 저마다 행복을 찾아가려는 가족구성원의 모든 얼굴들을 담는다. 빈부 격차,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괴로워하는 워킹맘의 아픔, 가장으로서 요구되는 역할과 본인의 꿈 사이의 갈등 등 문제가 많든 적든, 세상이 내던져진 이를 감싸주는 ‘가족 의 의미를 되짚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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