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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중동서 한무대
입력 2011-11-02 14:37 

서인영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중동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서인영은 10월 9일, 10일 양일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얏사람 2011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는 전세계에서 5만여명이 몰리는 중동 최대의 축제 중 하나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폴 메카트니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펫 보이 슬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 무대는 4억 인구의 중동 시장에 케이-팝(K-pop)을 최초로 공식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무대에는 서인영과 함께 나인뮤지스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CJ E&M이 출범하는 ‘엠 라이브(M-live)라는 브랜드 콘서트를 통해 성사됐다. ‘엠 라이브는 CJ E&M이 국내 뮤지션들의 단독 및 합동공연을 해외에서 개최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향후 케이팝 가수들의 해외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CJ E&M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아메바컬처, FNC뮤직, 정글엔터테인먼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등 총 6개 가요기획사들과 함께 11월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엠 라이브' 출정식을 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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