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처방패턴조사' 가장한 리베이트 제약회사 적발
입력 2011-11-02 13:18 
처방패턴조사를 가장하여 리베이트 지급한 제약사가 경찰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이 회사는 리베이트 단속을 피하기 위해 대행사를 통해 처방패턴조사를 한 것처럼 꾸며 설문에 응한 의사들에게 자문료 형식으로 약 3억 원 가량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왔습니다.
경찰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와 처방패턴조사 대행사 직원 등 총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217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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