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선아·성유리·박민영이 모여 재능 기부 ‘훈훈’
입력 2011-11-02 11:46 

배우 김선아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광수 등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뭉쳤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라디오 CM 캠페인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당뇨병 환자의 등불이 되어주세요란 주제로 당뇨병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은 당뇨병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2일부터 14일까지 TBS(FM 95.1) 라디오를 통해 전달한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배우들이 모두 함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14일 세계 곳곳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당뇨병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 뜻과 의견을 함께 해주고 흔쾌히 목소리를 기부해 준 배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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