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집무실 '헌책방' 컨셉 결정
입력 2011-11-02 10:00 
박원순 서울시장 집무실의 컨셉이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결정됐습니다.
박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달 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사장을 만나 이런 컨셉으로 시장실을 꾸며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희망제작소 사무실에 있던 책들을 조만간 다 가져와 벽 전체를 둘러쌀 것"이라며 "시장실을 풍부한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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