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북 광범위한 경제제재 검토"
입력 2006-08-01 03:57  | 수정 2006-08-01 08:25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사태와 관련해 광범위한 경제 제재를 다시 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튜어트 레비 미 재무부 금융범죄담당 차관의 몰리 밀러와이즈 대변인은 "현재 검토되고 있는 여러 옵션들 가운데 대북 경제제재 방안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밀러와이즈는 그러나 북한의 지난달 5일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미 재무부가 취할 구체적인 대응책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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